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기타 에피소드 (문단 편집) === 오중 3인방과 노인정 신년 파티 - 264회 === 주현이 오중, 재희, 지헌과 함께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다가 집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 보았는데 노구가 노인정 회장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받는다. 이에 집으로 돌아와서 다 같이 모여 있고 노구가 노인정 신년 파티 때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며 정수의 친척인 인봉을 추천하였다.[* 꼴찌 4인방이 [[윤종신]]에게 팥빙수 팔다가 식중독 사건으로 망한 에피소드(156화)에서 인봉(표인봉 분)이 정수의 친척이라는 설정으로 출연한 적 있는데 그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섭외할 수 없었고, 그 대신 주현이 오중, 재희, 지헌을 추천하자 이 3인방은 아예 배꼽 빠지게 웃겨 드리겠노라고 호언장담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오중이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진 친구의 여친을 만나게 되었다. 반가운 듯 인사를 하고는 그녀에게 그 친구의 근황을 물어 보았는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다. ~~차라리 다음 기회에 물어 봤더라면...~~ 그리고 지헌은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렇게 두 사람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게 되었고... 죽은 친구의 마지막 편지를 읽은 오중은 깊은 슬픔에 잠겨 버린다. 그리고 지헌은 어머니의 상태가 심각해 보인다는 연락을 받았다. 게다가 재희는 그 전날 민정에게 선물한 머리핀을 미나가 꽂고 있는 것을 보고 민정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 준다고 생각해 크나큰 멘붕에 빠지게 되었다. 이렇게 3인방의 분위기는 급격히 다운되어 버리고,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노구는 3인방이 신년 파티 때 훌륭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3인방은 전혀 참석할 기분이 아니었지만 이미 어르신들 배꼽 빼 드리겠다고 약속한 마당에 이제 와서 못 한다고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하게 되었다. 노인정 가는 길에 이 3인방은 그야말로 눈물바다였다. 노인정에 도착하면서도 3인방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입장. 노구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라고 소리치지만 너무 슬퍼서 잘 안 된다. 파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게 뭐냐고 실망하고 3인방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듯 힘이 없다. 화장실에 들어가 참았던 눈물을 쏟는데 노구가 와서 "배꼽 빠지게 해 준다더니 이게 뭐냐"며 크게 화를 내고 기분을 겨우 추스른 3인방은 다시 분위기를 띄우러 들어가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이번에는 신나게 분위기를 띄운다. 그리고 슬픔을 애써 참는 듯한 3인방의 표정을 비추는 거로 끝. 시청자 입장에서는 뭔가 [[웃프다|웃픈]]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